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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데이터를 두고 고민하는 지점은 보통 하나다. 쓰던 통신사 로밍을 켜고 갈까, eSIM을 따로 살까. 로밍은 신청만 하면 끝이라 편하고, eSIM은 싸지만 설치가 번거로워 보인다.

두 방법의 3박 4일 총액과, 로밍이 더 나은 경우를 정리했다. 통신사 요금은 SKT·KT·LG유플러스 공식 안내(2026년 9월 확인) 기준이고, eSIM 가격은 9월 17일 네이버 스토어 표시 금액이다.

먼저 결론

· 3~5일 여행에서 데이터만 쓰면 eSIM이 2~4배 싸다

· 전화를 자주 걸고 받아야 하면 로밍이 편하다

· 한국 번호 문자 인증만 필요하면 → 한국 유심 + eSIM 조합으로 해결된다

· eSIM이 안 되는 구형 폰이면 로밍이나 유심을 쓴다

3박 4일 총액 비교

일본에서 4일을 쓴다고 보면, 가장 싼 통신사 상품이 2만 5천 원대다. 같은 기간 eSIM은 완전 무제한이 1만 원 안팎, 매일 500MB형은 2천 원대다. 데이터만 놓고 보면 차이가 크다.

다만 통신사 요금제에는 통화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KT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3GB에 음성 30분이 포함되고, SKT baro는 에이닷 전화 앱으로 거는 통화가 무료다. 전화 사용량이 많다면 단순 데이터 가격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통신 3사 로밍 요금 (2026년 9월 확인)

SK텔레콤

요금제 가격 데이터 기간 소진 후
baro 3GB 29,000원 3GB 최대 30일 최대 400kbps
baro 8GB 39,000원 6GB + 2GB (프로모션) 최대 30일 최대 1Mbps
baro 16GB 59,000원 12GB + 4GB 최대 30일 최대 1Mbps
OnePass VIP 기간형 1일 19,000원 하루 5GB 1~30일 지정 400kbps 이하

baro는 195개국 공용이라 일본 전용 요금제가 따로 없다. 데이터 추가 제공은 프로모션이고, 만 34세 이하는 청년 할인이 있다. 가족과 데이터를 나눠 쓰는 가족로밍은 3,000원이 추가된다.

KT

요금제 가격 데이터 기간 소진 후
중국·일본 알뜰 로밍 25,000원 3GB + 음성 30분 5일 400kbps 이하
함께 쓰는 로밍 5GB 33,000원 5GB (최대 5명 공유) 30일 400kbps 이하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 1일 11,000원 하루 1GB 24시간 단위 400kbps 이하
하루종일 로밍 플러스 1일 13,000원 하루 2GB 24시간 단위 400kbps 이하
하루종일 로밍 프리미엄 1일 15,000원 무제한 (하루 5GB 초과 시 제한) 24시간 단위 최대 400kbps

KT는 2026년 9월 1일에 로밍 요금제를 개편했다. 일본에 간다면 중국·일본 전용인 알뜰 로밍이 가장 저렴하고 음성 30분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

요금제 가격 데이터 기간 비고
로밍패스 4GB 29,000원 4GB 최대 30일 83개국 공용 · 뉴스 기준
로밍패스 13GB 44,000원 13GB 최대 30일 뉴스 기준
아시아로밍패스 7GB 39,000원 7GB 최대 30일 일본·중국·베트남·대만·홍콩·마카오
하루 데이터 로밍 1일 11,000원 하루 제공량은 공식 페이지 확인 24시간 단위 171개국

LG유플러스는 공식 상세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일부 조건은 기사 기준으로 정리했다. 가입 전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최종 조건을 확인하자.

로밍이 더 나은 경우

이럴 땐 로밍

☐ 업무 전화를 자주 걸고 받아야 한다

☐ eSIM을 지원하지 않는 폰을 쓴다

☐ 가족 여러 명이 데이터를 나눠 쓴다 (가족로밍·함께 쓰는 로밍)

☐ 설치나 설정을 전혀 하고 싶지 않다

☐ 일본 외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돈다

eSIM이 더 나은 경우

이럴 땐 eSIM

☐ 3~7일 정도 일본만 다녀온다

☐ 데이터를 많이 쓰지만 통화는 카카오톡으로 한다

☐ 요금을 최대한 아끼고 싶다

☐ 영상·핫스팟까지 넉넉히 쓰고 싶다 (무제한이 1만 원 안팎)

한국 번호를 살린 채 eSIM 쓰기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eSIM을 쓰면 한국 번호로 오는 인증 문자를 못 받는 것 아니냐"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 한국 유심을 그대로 끼워 둔 채 데이터 회선만 eSIM으로 바꾸면 번호는 살아 있고 문자도 받는다. SKT와 KT는 로밍 중 문자 수신이 무료라고 안내한다.

대신 두 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첫째, 한국 회선의 데이터 로밍은 반드시 꺼 둔다. 켜져 있으면 요금제 없이 쓴 데이터에 요금이 붙는다. 통신사마다 무료 데이터 로밍 차단 서비스가 있으니 출국 전에 신청해 두면 확실하다. 둘째, 전화는 받는 쪽에도 요금이 붙는다. KT는 일본에서 발신·수신 모두 초당 1.98원으로 안내한다. 1분 통화에 약 120원이다.

출국 전 설정

☐ 한국 회선 데이터 로밍 끄기 (안드로이드: 연결 > 해외 로밍 / 아이폰: 셀룰러 > 셀룰러 데이터 옵션)

☐ 통신사 무료 데이터 로밍 차단 신청

☐ eSIM 설치 후 모바일 데이터 회선을 eSIM으로 지정

☐ 전화는 꼭 필요할 때만 받고, 평소 통화는 카카오톡·페이스톡으로

데이터만 필요하다면 이 정도가 기준

4일 기준으로 통신사 로밍은 2만 5천 원부터, eSIM 완전 무제한은 1만 원 정도다. 지도와 메신저 위주라면 eSIM 매일 500MB형이 2천 원대라 차이가 더 벌어진다.

유심사 일본 eSIM · 매일 500MB 무제한

4일 2,040원 (9/17 기준) · 지도·메신저 위주라면 이 정도로 충분

용량별 가격 보기 (네이버 스토어)

유심사 일본 eSIM · 소프트뱅크 완전 무제한

4일 10,440원 (9/17 기준) · 영상·핫스팟까지 쓴다면

완전 무제한 가격 보기 (네이버 스토어)

자주 묻는 질문

로밍을 신청 안 하고 그냥 가면?

데이터 로밍이 켜져 있으면 요금제 없이 쓴 데이터에 요금이 붙는다. 통신사마다 하루 상한(안심 요금)이 있지만 며칠이면 로밍 요금제보다 비싸질 수 있다. 쓰지 않을 거면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편이 안전하다.

로밍과 eSIM을 같이 쓸 수 있나?

가능하다. 실제로 많이 쓰는 방식이 한국 유심(전화·문자) + eSIM(데이터) 조합이다. 로밍 요금제는 데이터용으로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일본에서 전화를 걸어야 한다면?

식당 예약처럼 일본 번호로 전화할 일이 있으면 로밍 통화나 통신사 무료 통화 서비스를 쓰는 게 낫다. SKT는 에이닷 전화 앱으로 거는 baro 통화가 무료이고, LG유플러스는 익시오 로밍콜을 2026년 7월부터 일본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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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부터 고르고 싶다면일본 eSIM 추천|완전 무제한 vs 매일 500MB 가격 비교관련 글로 이동 →망 종류가 궁금하다면일본 이심 로컬망 vs 로밍망 차이|속도·가격·IP 비교관련 글로 이동 →출국 전 알아둘 제도 변경일본 면세 변경 2026년 11월 1일|리펀드 방식 절차·환급 방법관련 글로 이동 →

정리하면 통화가 핵심이면 로밍, 데이터가 핵심이면 eSIM이다. 대부분의 짧은 일본 여행은 한국 유심을 켜 둔 채 데이터만 eSIM으로 쓰는 조합이 가장 싸고 편하다.

통신사 요금은 2026년 9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이며 프로모션·개편으로 바뀔 수 있다. eSIM 가격은 2026년 9월 17일 네이버 스토어 표시 금액(쿠폰 전)이다. 이 글의 eSIM 상품은 직접 이용해 본 것이 아니라 판매 페이지 조건을 비교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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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야마가타현의 긴잔온천은 겨울에 가장 붐빈다. 눈 쌓인 목조 여관과 가스등 풍경을 보러 오는 사람이 몰리면서, 겨울 당일 방문에 규제가 생겼다. 지금은 당일 방문객이 차로 온천가까지 들어갈 수 없고, 셔틀이나 투어를 예약해 들어가는 방식이다.

이 글은 긴잔온천 조합·오바나자와시·버스회사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도쿄에서 가는 법, 겨울 규제와 당일 방문 방법, 료칸과 당일 온천, 겨울 날씨까지 정리했다. 2026-27 겨울 규제는 아직 발표 전이라 직전 겨울(2025-26) 기준으로 적었다.

먼저 알아둘 것

· 도쿄→오이시다 야마가타 신칸센 약 3시간 15분(지정석 12,980엔), 오이시다역→긴잔 버스 약 40분·1,000엔

· 겨울(12월 중순~3월 중순) 당일객 차량은 온천가 진입 불가 → 주차 후 셔틀 (2025-26 기준)

· 확실히 들어가려면 프라이오리티 패스(1,000~1,500엔)나 입장 확약 투어

· 2026-27은 텐도온천 출발 트와일라이트 트립(9,800엔)만 먼저 발표됐다

· 숙박은 료칸 13곳뿐 — 숙박객은 규제에서 제외

도쿄에서 가는 법

구간 소요 요금(어른)
도쿄→오이시다 (신칸센 츠바사) 약 3시간 15분 12,980엔(지정석)
오이시다역→긴잔 (하나가사 버스) 약 40분 1,000엔
오이시다역→긴잔 (택시) 약 30분 약 7,500엔

도쿄에서 출발하는 츠바사 가운데 오이시다에 서는 열차는 하루 9편이다. 오이시다역에서는 하나가사 버스가 하루 5왕복 다니며 예약은 필요 없고 현금만 받는다. 12월~3월에는 쾌속 계절 운행이 있고, 버스회사는 특히 1·2월은 눈 때문에 늦어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택시는 약 30분, 7,500엔 안팎이다(비공식). 규제 기간에는 통행 허가증을 받은 일반 택시만 온천가로 들어가고, 하이어·관광택시·전세 차량은 다이쇼로망관에서 셔틀로 갈아타야 한다.

겨울 당일 방문 — 무엇이 바뀌었나

2025-26 겨울 공식 안내 기준으로 12월 중순~3월 중순 매일 9~20시에는 당일 방문객 차량이 온천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차는 오바나자와시 긴잔 주차장(약 200대)에 세우고, 다이쇼로망관 쪽에서 셔틀을 탄다. 셔틀은 매시 0·20·40분에 출발하고 왕복 요금은 시간대에 따라 500~1,000엔, 어린이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아래의 프라이오리티 패스만 받고, 나머지는 현장 번호표 순서다. 숙박객은 예약 번호를 보여 주면 규제에서 빠진다.

2024-25 겨울에는 17~20시를 티켓제(1,150엔)로 운영하고 20시 이후는 허가된 사람만 들어가게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2025-26 공식 자료에는 야간 금지 문구가 없었다. 2026-27 규제 세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니 출발 전 긴잔온천 공식 사이트 공지를 확인하자.

당일 방문 방법 5가지

프라이오리티 패스 — 들어갈 자리를 미리 확보

2025-26 겨울(12/20~3/1)에 운영된 당일 방문객용 예약 셔틀이다. 다이쇼로망관에서 9:00~18:00에 출발하고, 돌아오는 막차는 19:30이다. 요금은 출발 시각에 따라 9:00~10:40 1,300엔, 11:00~13:40 1,000엔, 14:00~18:00 1,500엔(왕복 셔틀 포함, 초등생 이하 무료)이다. 편당 35석이고 승차 13일 전부터 전날 17시까지 온라인 카드 결제로만 사며,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투어 — 교통과 입장을 한 번에

긴잔온천 조합 버스투어는 오이시다역 15:30·16:50에 출발해 긴잔에서 17:50·19:20에 돌아오는 코스로 5,500엔, 입장이 확약된다(2025-26 기준, 온라인·카드만). 2026-27 겨울에는 텐도온천에서 출발하는 트와일라이트 트립이 먼저 발표됐다. 12/12~3/14(12/31·1/1 제외) 운행, 어른 9,800엔·6~12세 3,800엔이고 텐도온천 15:25 출발, 긴잔 체류 16:40~18:00이다. 예약은 10월경 시작한다. 아침 풍경을 보고 싶다면 아카쿠라 온천에서 8시에 출발해 8:30~10:30에 머무는 택시 플랜(2인 이용 시 1인 9,000엔)도 있다.

숙박 — 료칸 13곳

긴잔온천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료칸은 13곳, 객실을 모두 합쳐도 161실이다(가장 큰 긴잔장이 40실). 방이 적으니 겨울 주말은 일찍 찬다. 1892년(메이지 25년) 창업한 노토야 료칸(15실,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 고잔카쿠(8실), 후지야(8실)가 대표적이다. 숙박하면 규제와 상관없이 밤과 이른 아침의 조용한 온천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당일 온천·족욕

숙박하지 않아도 온천은 할 수 있다. 공중목욕탕 시로가네유는 500엔(9:00~15:00, 수요일 휴무), 다키미칸·고세키야 별관의 당일 입욕은 1,000엔이다. 오유(가지카유)는 8:00~20:00에 300엔이고, 와라쿠 족욕은 6:00~22:00 무료다. 오모카게유는 현재 쉬고 있다.

가스등과 겨울 날씨

긴잔온천의 가스등은 겨울(11~5월)에 16시 30분쯤 켜진다. 일본 기상청 오바나자와 지점 평년값으로 1월 평균기온은 -1.0℃, 1월 최심 적설은 129cm, 2월은 149cm다. 공식 안내도 방한복·장갑·목도리·방한화와 미끄럼 방지를 당부한다. 셔틀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해 두껍게 입자.

가기 전에 체크

긴잔온천 겨울 체크리스트

☐ 2026-27 규제·패스 공지 확인(공식 사이트)

☐ 당일치기면 프라이오리티 패스 또는 입장 확약 투어 예약

☐ 노선버스는 현금 1,000엔 준비

☐ 숙박은 13곳뿐 — 겨울 주말은 일찍

☐ 방한화·장갑, 1·2월 교통 지연 여유 두기

긴잔온천을 넣은 겨울 일본 여행이라면

유심사 일본 eSIM 완전 무제한 · 소프트뱅크 로컬망

신칸센·셔틀버스 시간과 폭설 운행 정보를 이동 중에 계속 확인하게 된다. 용량 걱정 없는 무제한이고, 일수는 여행 날짜만큼 고르면 된다.

일수별 가격 보기 (네이버 스토어)

로밍망과 뭐가 다른지 궁금하면 → 일본 이심 로컬망 vs 로밍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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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면 좋은 글

겨울 온천노보리베츠 온천 당일치기|삿포로에서 JR·버스 가는 법, 막차 시간, 당일 온천 요금관련 글로 이동 →한겨울 옷차림1월 삿포로 날씨·옷차림|평균 -3.2℃, 한낮에도 영하인 날이 17일관련 글로 이동 →겨울 일본2월 일본 여행 2027|설 연휴 2/6~9, 눈축제·벚꽃 일정과 지역별 기온관련 글로 이동 →

마무리

겨울 긴잔온천은 도쿄에서 신칸센과 버스로 약 4시간, 그리고 당일 방문이라면 셔틀·패스·투어 가운데 하나를 미리 잡아야 한다. 가스등이 켜지는 16시 30분 이후가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붐비는 시간이기도 하다. 여유가 된다면 료칸 1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확인 기준일 2026-09-22. 규제·셔틀·패스는 2025-26 겨울 공식 안내 기준이며 2026-27 세부는 미발표다. 신칸센 특급 요금과 택시 요금은 비공식 자료다. 출발 전 긴잔온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공지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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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오키나와에서도 가장 서늘한 달이다. 그래도 나하의 1월 평균기온은 17.3℃로, 1년 중 가장 추운 서울의 1월(-1.9℃)보다 19℃ 넘게 따뜻하다. 그리고 1월 오키나와에는 두 가지가 더 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피는 벚꽃과, 겨울에 찾아오는 혹등고래다.

이 글은 일본 기상청 1991~2020 평년값을 기준으로 1월 기온·비·바다, 옷차림, 벚꽃·고래·정월 행사 일정까지 정리했다.

30초 요약

· 평균 17.3℃ — 낮 19.8℃, 아침 14.9℃ (1년 중 가장 서늘)

· 강수량 102mm, 비 오는 날 10.2일, 일조 93시간(1년 중 가장 짧음)

· 바다 수온 월평균 약 23℃ — 스노클링은 웻슈트 필수

· 나하 벚꽃(히칸자쿠라) 평년 개화 1월 16일, 고래 관찰은 1월 초부터

· 옷차림: 긴팔 + 가벼운 외투, 바람막이

1월 나하 기온과 비

월 평균 낮 / 아침 비 오는 날
12월 19.0℃ 21.5 / 16.8℃ 9.3일
1월 17.3℃ 19.8 / 14.9℃ 10.2일
2월 17.5℃ 20.2 / 15.1℃ 9.9일

1월은 12월보다 1.7℃ 낮고 2월과는 거의 같다. 비 오는 날(1mm 이상)이 10.2일로 12월보다 조금 많고, 일조시간은 93시간으로 2월과 함께 가장 짧다. 맑은 남국 하늘보다는 흐리고 바람 부는 날을 먼저 떠올리는 편이 맞다.

오키나와 기상대는 이 무렵 대륙에서 강한 북풍이 불어 체감온도가 숫자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평균 풍속 5.3m/s의 북북동풍이 불면 낮 19℃라도 서늘하다.

바다 — 1월에 들어갈 수 있을까

오키나와 본섬 남부 연안의 1월 수온 평년값은 월평균 약 23℃이고, 1월 말에는 22.4℃까지 내려간다. 나미노우에 비치 같은 공식 해수욕장의 유영 기간은 4~10월이라 1월은 비수기다.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OCVB)도 1월 수온을 22℃ 안팎으로 안내하며 웻슈트를 챙기거나 빌리라고 권한다. 1월에 바다를 즐기려면 웻슈트를 주는 스노클링·다이빙 투어나 고래 관찰선이 현실적이다.

1월 오키나와 옷차림

긴팔 셔츠나 얇은 니트 + 가벼운 외투가 기본이다. 낮에 해가 나면 반팔로도 다니지만 아침(14.9℃)과 바닷가 바람은 쌀쌀하다. 바람막이나 얇은 패딩 조끼가 있으면 편하고, 한국에서 입고 간 겨울 외투는 공항에서 벗어 두면 된다. 고래 관찰선을 탄다면 바다 위는 훨씬 추우니 방풍 외투를 꼭 챙기자.

1월 오키나와에서 볼 것

벚꽃 — 일본에서 가장 먼저 핀다

오키나와 벚꽃은 진분홍 히칸자쿠라다. 일본 기상청 기준 나하의 평년 개화일은 1월 16일이고 2026년에는 1월 18일에 피었다. 명소인 모토부 야에다케 벚꽃축제는 2026년에 1/17~2/1(이후 2/8까지 연장) 열렸다. 2027년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고래 관찰 — 1월 초부터

겨울이면 혹등고래가 오키나와 근해로 온다. 게라마 제도 자마미촌의 고래 관찰 협회는 2026년 시즌을 1/8~3/25로 운영했다. 나하에서 배로 가는 자마미 출발 투어가 대표적이고, 2027년 일정은 아직 공지 전이다.

정월 — 슈리성 신춘의 연

슈리성에서는 1월 1~3일 신춘의 연(新春の宴)이 열려 왕조 시대 정월 의식을 재현한다(2026년 기준). 복원을 마친 슈리성 정전이 2026년 11월 23일부터 공개되므로 올겨울에는 정전 내부까지 볼 수 있다. 내부 관람은 30분 단위 사전 예약제(어른 1,000엔)이고, 판매 규칙(입장 2개월 전 달 1일 13시)을 적용하면 1월 입장분은 11월 1일부터 살 수 있다. 오키나와 현립박물관·미술관은 1월 3일까지 휴관이다.

북부 벚꽃이나 고래 관찰과 함께 모토부의 츄라우미 수족관을 넣는 일정이 많다. 공식 안내 기준 2027년 3월까지 휴관 예정일이 없고(태풍 임시 휴관 제외), 운영시간은 8:30~18:30(입장 마감 17:30), 어른 현장가는 2,180엔이다. 다만 수족관 밖 오키짱 극장의 무료 돌고래 쇼는 시설 수리로 2027년 1월 4~9일에 쉰다.

렌터카로 간다면 — 입장권만

클룩 ·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모바일 QR 이티켓이라 출력 없이 바로 들어간다. 18,000원(9/26 기준, 현장가 2,180엔), 예약 후 30일 안에 쓰면 되고 취소는 안 된다. 평점 4.7, 후기 약 7,600건.

입장권 가격 보기 (클룩)


렌터카 없이 간다면 — 버스투어

클룩 · 오키나와 힙합 버스 1일 투어 (A코스)

08:15 현청 앞 출발(오리온 호텔 나하·T갤러리아 경유)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코우리섬 → 츄라우미 수족관 2시간 30분 → 만좌모 → 17:50부터 나하 복귀. 수족관·파인애플 파크·만좌모 입장료가 포함이고 60,200원부터(9/26 기준), 24시간 전까지 무료 취소.

날짜별 가격 보기 (클룩)

버스투어 현장 가이드는 영어·일본어이고 휴대폰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 점심은 각자 부담이고, 날씨가 나빠 운영사가 투어를 취소하면 전액 환불된다(판매 페이지 기준).

해 뜨고 지는 시간

날짜 일출 일몰
1월 1일 07:17 17:49
1월 15일 07:18 17:59
1월 31일 07:14 18:11

새해 첫 일출은 07:17이다. 1월 말이 되면 해가 18시가 넘어서 진다.

1월 오키나와 체크

1월 오키나와 준비물·체크

☐ 긴팔 + 가벼운 외투 + 바람막이

☐ 고래 관찰선은 방풍 외투(바다 위는 더 춥다)

☐ 스노클링은 웻슈트 투어로

☐ 슈리성 정전 1월 관람분은 11/1부터 예약

☐ 박물관·미술관 1/3까지 휴관

1월 오키나와 3박 4일이라면

유심사 일본 eSIM 완전 무제한 · 소프트뱅크 로컬망

북부 벚꽃 명소나 고래 투어까지 렌터카로 돌면 구글 지도 내비를 하루 종일 켜 두게 된다. 용량 걱정 없는 무제한이고, 일수는 여행 날짜만큼 고르면 된다.

일수별 가격 보기 (네이버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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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1월 오키나와는 평균 17.3℃로 서울보다 19℃ 따뜻하지만 흐리고 바람 부는 날이 많은 달이다. 긴팔과 가벼운 외투를 챙기고, 해수욕보다 벚꽃·고래·슈리성 같은 겨울 한정 볼거리에 맞춰 일정을 짜자.

※ 확인 기준일 2026-09-22. 기온·강수·수온은 일본 기상청 1991~2020 평년값이며 실제 날씨는 해마다 다르다. 서울 1월 평균은 한국 기상청 자료다. 벚꽃축제·고래 관찰·정월 행사는 2027년 일정이 발표되지 않아 2026년 실적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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